사바하 영화 줄거리 결말

사바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사바하는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영화로 퇴마를 주제로 하는 영화입니다. 이정재의 연기와 박정민의 연기까지 두 사람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사ㅏ하

 

이정재는 <사바하> 이전에 <도둑들>, <암살>, <신과 함께 죄와 벌>, <신과 함께 인과 연>으로 이어지는 천만 배우로 지금 충무로의 흥행 보증수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마다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매번 변신을 거듭하지만 이번 사바하에서는 신흥 종교를 쫓는 '박 목사'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영화 <동주>로 신인남우상 6관왕을 석권하고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치열한 준비와 노력으로 서번트 증후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연기의 천재라는 별명이 붙기도 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미스터리하고 어두운 모습의 '나한'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하게 됩니다.

 

 

 

사바하 줄거리

 

영화 사바하는 '원만한 성취'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사바하는 16년 전 쌍둥이로 태어난 자매 '금화'와 '그것'으로 이야기를 시작을 합니다. '금화(이재인)'보다 10분 먼저 태어난 '그것(이재인)'은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으며 인간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후 쌍둥이 자매의 엄마 사망하게 되고 아버지도 자살을 하면서 두 자매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크게 됩니다. '금화'는 정상적인 아이로 크며 '그것'은 집 뒤 창고에서 가둬 놓고 키우게 됩니다.

 

 

 

 

이제 이 두쌍둥이 자매는 16년이 지나고 현재로 돌아옵니다. 신흥 종교를 쫓는 '박 목사'가 등장을 합니다. 종교문제연구소를 운영을 하면서 각계각층의 종교단체들의 후원금으로 하루하루 먹고살고 있습니다.

 

 

 

 

사바하의 '박 목사(이정재)'는 신흥종교 사슴 동산이라는 신흥종교의 정보를 입수하고 불교 종단을 찾아가 사슴 동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후원금을 받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해안 스님'에게 신흥 종교에도 경전이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듣고 경전을 찾기 시작합니다.

 

 

 

 

사슴 동산 단체가 있는 강원도에서 터널의 갈라진 콘크리트 사이에서 여중생의 시체가 발견이 되는 사건이 발생을 합니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터널 시공업체 레미콘 운전자에게 '정 나한(박정민)'이 찾아갑니다.

 

 

 

 

밤마다 아이들 모습이 보여 괴롭다고 말하는 레미콘 운전자는 '정 나한'이 본인 역할을 다 하는 의미로 죽을 것을 명령합니다. 그러자 레미콘 운전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살을 하게 됩니다.

 

 

 

 

사슴 동산의 자료를 모으던 사바하 '박 목사(이정재)'는 교도들이 믿는 대상이 '사천왕'이며 각각의 왕을 모시는 종교시설이 동서남북에 해당하는 태백, 정선, 제천, 단양에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또한 사슴 동산의 경전 '항마경'에서는 '김풍 사'라는 도장을 발견하여 조사를 시작합니다. '김풍 사'는 1899년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진짜 신 된 자'로 불리며 종교활동을 하던 '김제석'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김제석은 동방교라는 신흥 종교를 창시해 이끌다 1985년 해산하고 모습을 감추게 됩니다.

 

 

 

'박 목사(이정재)'는 과거 김제석이 후원을 하던 교도소를 찾아가 당시 소년범 4명을 입양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4명의 출생지가 태백, 정선, 제천, 단양 이라는 것을 밝혀냅니다. 그리고 자살한 레미콘 운전사도 이 4명중 한명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이제 남은 세명중 두명은 모두 여자아이를 죽이고 자살을 하고 이제 남은 한명 '정 나한(박정민)'입니다. 

 

 

 

 

사바하에서 '박목사(이정재)'는 항마경에 적힌 숫자 목록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 사슴 동산의 종교단체 시설에 들어 가게 됩니다. 이 숫자는 1999년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들의 주민등록번호임을 알게 됩니다. 김제석은 1999년 영월 출생 81명의 여자아이들을 '81 마군'이라 칭하고 사천왕에게 81 마군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 '김나한(박정민)'만 남아서 아직 죽이지 못한 마군(81명의 여자아이들)을 죽이려고 합니다. '정 나한'은 사슴 동산 본부에서 산소호흡기를 달고 살아있는 김제석을 보면서 각오를 하고 남은 마군을 찾아갑니다.

 

 

 

 

금화를 찾아간 나한은 금화에게 언니도 같이 죽여서 다시 태어나게 해달라고 말하며 '그것'을 만나러 창고로 갑니다. 마침내 그것과 만난 나한은 '그것'은 진짜 부처이며 악으로 변한 김제석을 파멸시킬 날만 기다려왔다고 합니다.

 

 

 

 

'그것'은 나한에게 자신이 진짜라는 증표로 손가락 6개를 보여주며 사슴 동산으로 돌아가 김제석의 손가락을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정나한'은 병상에 누워있는 김제석을 보면서 손가락이 5개임을 확인하고 혼란스러워하자 이를 지켜보던 제자는 정 나한을 자신이 키우던 코끼리에게 데려가 코끼리의 눈을 보게 합니다.

 

 

 

 

 

정 나한은 코끼리를 보고 불쌍하다고 느낀다고 말을 하고 제자는 정 나한과 코끼리를 총으로 쏩니다.

 

 

 

 

사바하 결말 스포 주의

 

사바하의 결말입니다. 스포가 있으니 주의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박 목사(이정재)는 정 나한이 총을 맞는 것을 숨어서 지켜보고 정 나한을 데리고 탈출을 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차로 김제석의 제자를 차로들이박습니다.

 

 

 

 

 

차에서 내려 제자와 대화를 주고받고 제자에게 "김풍 사 김제석"이라고 외칩니다. 박 목사는 병상에 누워있던 김제석이라고 알고 있던 늙은 사람이 제자에게 "스승님 제발 죽여주세요"라고 했던 말을 들었던 것입니다.

 

 

 

 

 

사바하는 과거 소년원에서 찍었던 사진과 동방교에 대한 기사 사진에 등장하는 김제석의 얼굴은 제자의 얼굴과 동일한 사람이었습니다. 김제석은 늙지 않는 '불사'의 존재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김제석은 자신을 죽이러 오는 마군을 없애기 위하여 4 천왕을 시켜 여자아이들을 죽여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김제석은 차를 타고 또다시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김제석의 차에 몰래 타고 있던 정 나한은 김제석과 몸싸움 끝에 전복 사고를 냅니다.

 

 

 

 

 

차에서 멀쩡히 걸어오는 김제석의 몸에는 기름이 묻어 있어 정 나한은 '그것'에게 받은 라이터를 켜며 김제석을 불태워 죽입니다. 

 

 

 

사바하 추천 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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